인바디의 미래를 설계하고
이끌어가고 싶습니다.
- 미래연구실 / 대리
- 양용준
- 인바디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?
- 저는 미래적 관점 또는 새로운 시각에서 신규 장비를 기획 및 개발하고, 또한 기계적 품질적 이슈가 있을 경우, 구조해석을 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. 특히 기계설계자로서, 조립, 분해에 용이하여 생산성을 확보하고, 구조를 변경해서 단가를 낮추면서 동등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설계하고 있습니다.
- 대리님이 생각하시는 인바디만의 차별점은 무엇이 있을까요?
- 제가 입사해서 느낀 바는 인바디는 필요한 경우에는 유연하게 조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회사입니다. 현재는 파트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, 주요 제품군과 업무에 따라 파트가 구성되고, 그 안에서 사업이 될 수 있을만한 아이템으로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 그 팀이 성장하면 더 큰 파트로 분리될 수 있는 구조기도 하구요.
- 그리고 개인이 회사에서 꼭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과제업무제도를 통해 PM으로서 대표님께 직접 보고 하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것도 큰 차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. 사실 사원이 대표님께 직접 보고를 하며 일을 한다? 다른 회사에서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. 성공의 경험을 한 CEO가 멘토링을 해줌으로써 임직원들도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- 빠른 시간 내에 대리로 승진하셨다고 들었는데, 대리님만의 차별점이 있었을까요?
- 차별점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.
억지로 만든다고 하면,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,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책임을 질려는 마음가짐 및 행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우리 회사는 업무의 자유도가 높기도 하지만, 직접 업무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신입사원 입장에서는 꽤 힘들 때도 많이 있습니다. 자유와 책임이 함께 있는 회사인데요. 그렇다고 선배님들이 도와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파트장, 팀장은 신입사원들이 일을 주도적으로 해보겠다고 하면, 항상 도와주시기 때문에 방향을 잡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-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 해당 직무에 적합할까요?
- 기계개발을 하면서 필요한 역량은 문제해결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 기계물을 설계하여 만드는 것이 끝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미리 예측하여 방안을 마련하면서 설계하는 능력이 엔지니어에게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. 요즘 정부에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무료로 실무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. 이런 과정을 들으면 실제로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하우나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실제로 회사에 입사하여도 많은 도움이 되고,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서 되도록 이런 무료 교육들을 직접 찾아서 경험하고 오신 분들이면 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.
- 또한 개발자라면 어떤 직무든 프로그램 코딩을 배우고 온 분들이랑 일하고 싶습니다. 저는 프로그램 코딩은 이제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필수로 해야 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
- 앞으로 인바디에서 이루고싶은 목표는?
- 저는 기계개발자로 인바디에 입사하였지만, 전자, 소프트웨어 등 전 분야 개발을 할 수 있는 올라운드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. 아직도 기계개발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, 전자개발자,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조금씩 제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- 가까운 시일 내의 목표로는 신제품 개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데, 제가 개발을 담당한 제품들을 출시 완료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.
